[이직단상] 1. Intro

1. Intro (현재글)
   
2. 이직을 꿈꾸다
3. 이직, 어디로 어떻게?
4. 면접 준비
5. 면접보기
6. 협상
   

  이직단상이란 제목으로 앞으로 5, 6회정도에 걸쳐 개발자 이직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직 계기, 회사 탐색, 면접 준비, 면접, 협상, 만족&비교 정도의 콘텐츠가 될것 같다. 그전에 단상? 단상이란 무엇인가 알아보자.

단상: 때에 따라 떠오르는 단편적 생각. 또는 그 생각을 적은 글. (출처: 다음 국어사전)

  이직관련해서 여러가지로 구글링을 해봐도 관련 자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예전의 나와 같은 사람들, 개발자로서 이직을 꿈꾸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려고 한다. 더 공유하고 나눔으로서 개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너무 나갔나?) 없는 실력을 잘 포장해서 면접을 통과하거나 하는 등의 꼼수를 공유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직이 처음인 개발자에게 '나는 이러 이러 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주의할 점은 특정 회사나 특정 질문을 밝히기 보다는, 자바 웹개발자(내가 그렇기 때문에)로서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관련 내용들을 적을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내용들은 나의 경험에 근거한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그대로 따라했다가 영 좋지 못한 결과를 얻어도 나에게 뭐라고 하면 안된다!

  얼마전에 "개발자, 이직의 자격"이란 제목으로 임백준님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처음 읽을 당시는 아직 이직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서 무심코 읽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직을 하고난 지금보니 많은 부분 공감이 되는 칼럼이다.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읽고 나서도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2편으로 넘어가도 좋을 것 같다.

  (이직단상이란 제목이 있을까 하여 구글에 검색해보니 "이직에 대한 단상"이라는 잘써진 글이 이미 존재한다! 그래도 나는 나대로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