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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자바다
    후기/Book Review 2018. 11. 10. 21:06



      최근 리팩토링, 구현 패턴, 디자인패턴 등 자바 관련 실용서 등은 보고 있지만 자바 기본서는 몇년만에 보는 것 같다. 찬찬히 자바의 기본 문법들과 컬렉션, 스트림 등의 메서드를 정리할 수 있었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목차

    1. 자바 시작하기
    2. 변수와 타입
    3. 연산자
    4. 조건문과 반복문
    5. 참조 타입
    6. 클래스
    7. 상속
    8. 인터페이스
    9. 중첩 클래스와 중첩 인터페이스
    10. 예외 처리
    11. 기본 API 클래스
    12. 멀티 스레드
    13. 제네릭
    14. 람다식
    15. 컬렉션 프레임워크
    16. 스트림과 병렬 처리
    17. JavaFX
    18. IO 기반 입출력 및 네트워킹
    19. NIO 기반 입출력 및 네트워킹

      자바 스프링 개발자로 일하면서 스프링에 대한 것들이나 자바에 대한 실용주의적인 부분은 더 배우려 노력하지만 기본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다시 보면서 쉬운 부분들은 빨리 넘기고 그간 대충 알고 썼던 부분들은 찬찬히 읽어 보았다. 중첩 클래스와 중첩 인터페이스 같은 부분이나 java.lang 패키지에 있는 기본 API들, 멀티 스레드, 제네릭에 대한 내용들은 다시 정리하니 좋았다. 자바8에 추가된 람다식, 스트림과 병렬처리 부분은 이 책만 가지고는 부족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춰주게 잘 설명되어 있다. 자세한 부분은 예전에 중간쯤 보다가 만 자바8 인 액션을 다시 살펴봐야겠다.

      번역서가 아님에도 functional interface, functional programming에 대해 함수'적' 인터페이스, 함수'적' 프로그래밍으로 표현한 것은 살짝 어색했다. 물론 번역 표현이라 함수형이든 함수적이든 의미는 같겠지만 일반적인 표현으로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바 기본서치고 두께가 좀 되는 편이다(1200페이지 이상). 하지만 양에 비해서는 가격은 저렴한 것 같다(30,000원). 게다가 인터넷 강의 12개월 수강권도 주니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나 개발자들에게 좋은 옵션일 것 같다. 책의 두께가 두꺼운 이유는 예제 코드가 상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 한 가지 설명에 대해서 처음에 코드 조각으로 설명한 뒤에 소스 전체를 보여주며 다시 정리를 한다. 코드 중복이 반복되긴 하지만 맥락 이해와 실제 결과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한 권쯤 옆에 두고 찾아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이것이 자바다 : 신용권의 Java 프로그래밍 정복, 한빛미디어(신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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