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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네트워크
    후기/Book Review 2018. 8. 16. 15:41


    목차

    1. 네트워크 첫걸음
    2. 네트워크의 기본 규칙
    3. 물리 계층: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기
    4. 데이터 링크 계층: 랜에서 데이터 전송하기
    5. 네트워크 계층: 목적지에 데이터 전달하기
    6. 전송 계층: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하기
    7. 응용 계층: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 전송하기
    8. 네트워크의 전체 흐름 살펴보기
    9. 무선 랜 이해하기


      내가 봤던 네트워크 관련 서적중에서 가장 쉽다. 물론 그만큼 내용의 깊이는 포기했지만 어차피 어느 내용이던간에 딥하게 파보려면 전문 서적이나 인터넷을 찾아야 하므로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학부때 어려운 영어교재와 영어로된 프린트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 시험보기 위해 어떻게든 꾸역꾸역 외우기는 했지만 정작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 설명이었다. 라우팅 프로토콜에 뭐뭐뭐가 있고, 지그비가 어떻고... 기억도 안난다. 이런 그림도 많고 쉬운 책으로 전체를 한번 훑고 시작한다면 (1주차나 2주차 때?) 훨씬 네트워크를 이해하는데 흥미도 생기고 이해도 잘 됐을 것 같다.


      (인터넷) 네트워크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OSI 각 계층을 설명하고 무선 인터넷까지 다룬다.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부은 아래 그림이다.


    <p.229, 데이터가 각 계층을 이동하며 일어나는 일들>


      브라우져에서 특정 페이지를 요청했을 때 일어나는 과정이다. OSI 계층을 글자 설명으로만 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이렇게 전체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좋다. 각 계층에서 각 헤더를 붙이고 헤더에 어떤 정보들이 추가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이는 전체 통신 과정 중에 일부인데, 실제 예시(컴퓨터 A에서 웹서버 B로 데이터를 요청하는 과정)를 그림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것도 이해에 매우 도움이 된다. 난 아직도 물데네전표표응(OSI 7계층)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전체 흐름과 계층에서 하는 일들은 이해한다. 어려운 네트워크 책을 보기전에 빠르게 전체를 훌터보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할만하다.



    모두의 네트워크 - 10일 만에 배우는 네트워크 기초, 길벗(미즈구치 카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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