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2017년 회고창작공간/일기 2018. 1. 1. 23:43
시간이 흘러 2018년이 밝았다. 2017년 공부 계획을 쓰고 다양한 공부를 계획했었고, 중간에 2017년 상반기 회고를 쓰면서 지나간 6개월을 돌아보고 남은 6개월을 다잡아 보았다. 오픈소스라거나 개인 프로젝트는 생각하지 않은 한 해였다. 만들면서 배우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 하지만, 어설프게 알고 만들어 봤자 어설픈 결과물만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그렇다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 만들수는 없겠으나, 어느정도는). "2017년 공부 계획 & 2017년 상반기 회고" 정리 객체지향 원리를 이용한 자바와 스프링을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하게, 나아가 함수형 패러다임과 최신 기술들을 공부하고 싶다. (링크) 업무와 공부를 통해 어느정도 달성하였다. 스프링 & 스프링부트, 스칼라를..
-
[토비의 스프링 3.1 Vol.1] 2장 테스트Java/Spring Framework 2017. 12. 25. 22:09
[사족] 이제는 Java에서는 어지간하면 JUnit을 이용해서 메소드들을 테스트한다. 쉽고 빠르게 여러번 테스트 하기 쉽기 때문이다. 테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이 까다롭거나 귀찮을 수 있으나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된다. 스프링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JUnit을 활용하면 테스트 하기 쉽다. 2장에서는 Java의 기본적인 테스트부터 스프링의 테스트, 나아가 학습테스트까지 소개하고 있다. [내용] 2장의 목차이다. 2.1 UserDaoTest 다시 보기 2.2 UserDaoTest 개선 2.3 개발자를 위한 테스팅 프레임워크 JUnit 2.4 스프링 테스트 적용 2.5 학습 테스트로 배우는 스프링 2.6 정리 1장에서 만든 main메소드를 이용한 테스트를 JUnit을 활용한 테스트로 변모시켜 나간다. 만..
-
[토비의 스프링 3.1 Vol.1] 1장 오브젝트와 의존관계Java/Spring Framework 2017. 12. 24. 22:44
[사족] 1장만 8번 정도 본것 같다(2011년 정말 글자만 읽은 시절 포함). 이제야 한 90% 이해하는 것 같다. 그만큼 깊고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인것 같다. 하지만 아직 완독한 적이 없다... 토비의 스프링3.1을 완독하기 위해 한 장을 읽을 때 마다 짧게라도 정리하고 느낀점들을 남길까 한다. [내용] 1장의 큰 목차는 다음과 같다. 1.1 초난감 DAO 1.2 DAO의 분리 1.3 DAO의 확장 1.4 제어의 역전(IoC) 1.5 스프링의 IoC 1.6 싱글톤 레지스트리와 오브젝트 스코프 1.7 의존관계 주입(DI) 1.8 XML을 이용한 설정 1.9 정리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DAO 코드를 가지고 조금씩 리팩토링 하면서 객체지향적이고 스프링다운 코드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준..
-
소프트웨어 악취를 제거하는 리팩토링후기/Book Review 2017. 12. 23. 23:58
더 나은 설계, 더 나은 개발을 위해 보았다.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분석을 통해 나온 25가지 설계 악취에 대해 하나씩 설명한다(악취의 예시로 등장하는 클래스 중 다수가 JDK...). 25개의 악취는 아래와 같다. 추상화 악취누락된 추상화명령 추상화불완전한 추상화다면적인 추상화불필요한 추상화미활용 추상화중복된 추상화캡슐화 악취부족한 캡슐화누설된 캡슐화누락된 캡슐화미활용 캡슐화모듈화 악취망가진 모듈화불충분한 모듈화순환 의존성이 있는 모듈화허브와 같은 모듈화계층 악취누락된 계층불필요한 계층팩토링되지 않은 계층넓은 계층추측에 근거한 계층깊은 계층반체제적인 계층망가진 계층다중 경로 계층순환 계층 아직까지 대규모의 프로젝트나 여러 프로젝트 경험이 없기에 25가지 해당 악취들을 다 공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
도메인 주도 설계 핵심후기/Book Review 2017. 11. 30. 09:24
DDD에 대해 조금은 알아야겠다 싶어서 얅고 최근에 나온 책으로 읽어보았다. 바운디드컨텍스트, 에그리게잇, 이벤트소싱 등 생소한 개념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매끄럽게 읽으면서 이해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은 누구나 동의 할 만한 내용일 것 같다.갈수록 복잡해져가는 소프트웨어를 잘 쪼개서 잘 설계를 해야 나중에 기술부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이 제목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저자의 다른 책인 "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을 참고하라고 나온다. 이 책만 보고서는 DDD가 무엇인지는 대충 알 것 같은데, 제대로 해보려면 저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냥 DDD start를 읽을까 생각중) 정말 쭉 훑어보고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게 되었다. 도메인 주도 설..
-
[2017.10.16] Deview 2017 (1일차)후기/세미나 2017. 10. 24. 00:27
Deview 2016의 거의 모든 강연들을 집에서 재미있게 봤던터라 Deview 2017은 직접 보고자 다녀왔다. 1일차, 2일차 모두 가기에는 업무가 빠듯하여 듣기에 무난해 보이는 1일차만 가기로 정했다. 한 번에 세션이 4개나 되어 고르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영상으로 어차피 볼 수 있으니, 이왕이면 직접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은(= 더 어려워 보이는) 것을 듣기로 했다. 내가 들은 세션은 아래와 같다. 시간 제목 10:00 ~ 10:40 Keynote - 송창현(NAVER LABS) 11:00 ~ 11:45 네이버랩스의 로보틱스 연구 소개 - 석상옥 (NAVER LABS) 12:00 ~ 12:45 생체 이해에 기반한 로봇 – 고성능 로봇에게 인간의 유연함과 안전성 부여하기 - 김용재한국..
-
[2017.06.28] 널리 세미나 (5차)후기/세미나 2017. 10. 23. 23:51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열린 2017 널리 접근성 세미나에 참석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Microsoft, 엔비전스, 삼성전자, NIA등 다양한 사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전체 목차는 아래와 같다. 발표 주제01. Accessibility at Microsoft (Microsoft Amos Miller & Catherine Watterson)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접근성 기술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발표 내용 바로가기02. 캡차의 접근성 (한국정보화진흥원 한정기)사람과 봇(Bot)을 구별하는 캡차(CAPTCHA)의 접근성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그 해결 방안을 알아본다.발표 내용 바로가기03.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 현황 및 접근성 관점에서..
-
HTTP 완벽 가이드후기/Book Review 2017. 10. 23. 00:50
읽는데 참 오래 걸렸다. 독서대에 펴논채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보낸 시간도 많았다. 아래는 장별 가이드이다. (전체 목록이 아니다!)1부. HTTP: 웹의 기초2부. HTTP 아키텍처3부. 식별, 인가, 보안4부. 엔터티, 인코딩, 국제화5부. 콘텐츠 발행 및 배포6부. 부록 1부와 2부까지는 상당히 흥미진진하며 내용도 쏙쏙 들어온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고 복잡하지 않은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낯설거나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내부적으로 쓰이는데 내가 모르는 걸수도) 기술들의 내용이 있어서 빠르게 패스한 부분들도 있다. 아무래도 최초 발행일이 2002년이다보니(2014년에 개정 및 번역하면서 HTTP2.0에 대한 내용이 조금 추가되긴 했다) 트렌디 하지 못한 부분들도 더러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