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토비의 스프링 부트 - 이해와 원리 (인프런)

<토비의 스프링을 책이 아닌 인터넷 강의로 만나다!>

 

---

목차

• 섹션 0. 강의 소개 / 4 강 ∙ 9분
• 섹션 1. 스프링 부트 살펴보기 / 5 강 ∙ 46분
• 섹션 2. 스프링 부트 시작하기 / 5 강 ∙ 38분
• 섹션 3. 독립 실행형 서블릿 애플리케이션 / 7 강 ∙ 43분
• 섹션 4. 독립 실행형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 11 강 ∙ 1시간 23분
• 섹션 5. DI와 테스트, 디자인 패턴 / 3 강 ∙ 48분
• 섹션 6. 자동 구성 기반 애플리케이션 / 8 강 ∙ 1시간 19분
• 섹션 7. 조건부 자동 구성 / 6 강 ∙ 1시간 20분
• 섹션 8. 외부 설정을 이용한 자동 구성 / 5 강 ∙ 57분
• 섹션 9. Spring JDBC 자동 구성 개발 / 5 강 ∙ 1시간 3분
• 섹션 10. 스프링 부트 자세히 살펴보기 / 8 강 ∙ 1시간 37분
• 섹션 11. 업데이트 / 1 강 ∙ 17분

 

---

 

  2011년 군대에서 구입한 토비의 스프링 3.0이 생각이 난다. 당시 웹 초보였던 나에게 이 책 진짜 좋다고 많은 선임들이 얘기해서 사긴 했지만 제대로 읽지는 못했다. 그 뒤 책을 팔기도 하고, 다음 버전을 샀다가 아프리카에 기증하기도 하고, 돌아와 다시 사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금도 내 책장의 첫 번째에 존재하고 있고, 여전히 개발 지침서로 남아있다. 스프링 3 이후로 4, 5, 6 버전이 나올 때마다 토비님 책은 언제 나오나 기다린 게 10년, 마침내 인터넷 강의로 나왔다. 그 10년 사이 스프링 부트라는 것이 나왔고, 대세가 되었나 보다. 스프링 6 강의보다 스프링부트 강의를 먼저 내었다고 한다. 아무튼 나왔다, 토비님의 작품.

 

  스프링 부트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중심을 두었다기보다는, 스프링 부트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가면서 부트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동작하는 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다. 그렇다 보니 자바나 스프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듣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또한, 토비님 특유의 여러 관련 지식들을 부수적으로 알려주는데 그것도 참 도움이 된다. 일부러 구글링 하거나 얻기 힘든,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그런 잡지식들이 너무 맘에 든다(토비의 스프링책도 책 두께에서 알 수 있듯이, 스프링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객체지향에 관련된 개발 내용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런 곁다리 이야기들 앞으로도 많이 해주면 좋겠다.

 

  회사 코드도 스프링 6으로 곧 올릴 예정이라, 앞으로 스프링6 강의도 빨리 나오면 좋겠다. 

 

 

토비의 스프링 부트 - 이해와 원리, 토비 (인프런)

토비의 스프링 부트 - 이해와 원리 - 인프런 |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