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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6]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인프런)
    후기/인터넷 강의 2021. 8. 17. 00:35

    <스프링 핵심 원리>

     


     

    목차

    • 커리큘럼 / 총 65 개 ˙ 12시간 7분의 수업
    • 섹션 0. 강의 소개 / 2 강 ∙ 4분
    • 섹션 1.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 6 강 ∙ 1시간 18분
    • 섹션 2.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1 - 예제 만들기 / 8 강 ∙ 1시간 1분
    • 섹션 3.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2 - 객체 지향 원리 적용 / 9 강 ∙ 1시간 38분
    • 섹션 4.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빈 / 8 강 ∙ 1시간 19분
    • 섹션 5. 싱글톤 컨테이너 / 6 강 ∙ 1시간 15분
    • 섹션 6. 컴포넌트 스캔 / 4 강 ∙ 51분
    • 섹션 7. 의존관계 자동 주입 / 9 강 ∙ 1시간 53분
    • 섹션 8. 빈 생명주기 콜백 / 4 강 ∙ 35분
    • 섹션 9. 빈 스코프 / 8 강 ∙ 1시간 44분
    • 섹션 10. 다음으로 / 1 강 ∙ 25분

     


     

      믿고 보는 김영한님의 인터넷 강의 중 스프링 강의이다. (이전에 무료 스프링 강의도 들었는데 후기를 쓰지 않아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토비의 스프링 같은 느낌이 살짝 나는데 그 이유는, 처음부터 스프링에 대해 설명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공통점이라 그런 것 같다. 스프링 없이 DI 컨테이너를 직접 만들어서 의존성 주입 방법과 그에 따른 장점 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DI/IoC가 스프링 만의 고유 기술이 아닌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객체지향적인 부분의 설명도 좋았다. 변경 가능한 부분(할인 정책 등)을 인터페이스로 분리해서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필요한 빈만 나중에 갈아끼우면 된다. 세부 스펙이 없는 상황에서는 임시용 빈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다가 나중에 실제 스펙이 나왔을 경우변경 해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객체지향적인 장점을 스프링이 도와준다!

      

      또 좋았던 부분은 빈 스코프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프로그래밍 예제이다. 빈 스코프에 대해 학문적으로 이해는 하지만 실제로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동작하는지 완벽히 이해는 못하고 있었는데, 싱글턴 빈뿐만 아니라 프로토타입 스코프, 리퀘스트 스코프까지 상세한 설명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싱글턴 빈으로 99%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그 이외의 경우에 프로토타입 빈을 쓸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토타입 빈을 ObjectProvider/Provider를 사용하여 생성하여 사용 하는 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리퀘스트 스코프의 예제로 나온 부분은 MDC에 uuid를 달아서 로그 추적할 떄 사용하는 기법과 같아서 친숙했다.

     

      강의 제작자 입장에서 보면, 스프링이라는 거대한 내용을 잘 쪼개고 구조화해서 단계별로 강의를 구성하는 능력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JPA야 원래 책으로 쓰셨던 내용이라 준비하시기에 수월하였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스프링은 아무리 현업에서 오래 알고 사용하더라도 커리큘럼을 짜고 강의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영한님의 능력과 열정에 오늘도 자극을 받는다. 나도 다음 강의 가즈아~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김영한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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