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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ode (2독)후기/Book Review 2020. 11. 15. 19:47728x90반응형
몇 달전에 클린코더를 읽었었고, 최근에 회사에서 클린 코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3년 전에 본 이 책을 다시 한 번 보면 어떨까 싶어서 다시 읽어 보았다.
목차
- 1장 깨끗한 코드
- 2장 의미 있는 이름
- 3장 함수
- 4장 주석
- 5장 형식 맞추기
- 6장 객체와 자료 구조
- 7장 오류 처리
- 8장 경계
- 9장 단위 테스트
- 10장 클래스
- 11장 시스템
- 12장 창발성(創發性)
- 13장 동시성
- 14장 점진적인 개선
- 15장 JUnit 들여다보기
- 16장 SerialDate 리팩터링
- 17장 냄새와 휴리스틱
- 부록A 동시성 II
- 부록B org.jfree.date.SerialDate
- 부록C 휴리스틱의 교차 참조 목록
책을 다독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여러번 보는 것보다 새로운 책을 보는게 좋다고 생각) 3년전에 읽고 책장에 고이 꽂혀 있었다. 경력과 경험도 더 쌓였고, 사내 클린 코드 수업도 들었겠다,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오랜만에 읽다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은 것들도 있었고, 새롭게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코딩 컨벤션에 대한 내용들도 리마인드 할 수 있었고, TDD의 중요성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책의 목적은 책의 제목답게 깨끗한 코드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거장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들(비야네 스트롭스트룹, 그래디 부치, 위드 커닝햄 등)의 발언을 가져와서 깨끗한 코드에 대한 정의와 고민을 다루고 있다.
현대의 내용과는 100%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거의 다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다. 함수는 작게 유지하고, 함수는 위에서 아래로 읽혀야 하고, 함수 인자 개수는 적을 수록 좋고 등등...
읽기 쉬운 코드가 유지보수 하기 쉬운 코드를 만들고 유지보수 쉬운 코드가 적은 비용을 만든다. 결국 비용인 것 같다. 객체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 DDD, TDD 등 모두 목적은 같은 것 같다. 프로 프로그래머는 보수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므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용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다시 읽고 바로 쓰는 후기가 아니라 2달 정도 흐른 뒤라 정확히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역시 망각의 동물 사람) 시간이 흐르면 3독을 해야겠다.
Clean Code 클린 코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로버트 마틴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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