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

제목은 온보딩인데, 내용은 그렇지 않다(?)

 

목차

• 1장 여정을 시작하며
• 2장 역량을 높이는 의식적 노력
• 3장 코드와 함께 춤을
• 4장 운영 환경을 고려한 코드 작성
• 5장 피할 수 없는 코드 의존성의 관리
• 6장 테스트! 개발자의 든든한 지원군
• 7장 올바로 주고받는 코드 리뷰
• 8장 고객 앞으로! 소프트웨어 전달
• 9장 긴급대응 온콜 업무
• 10장 견고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기술 설계 절차
• 11장 소프트웨어 수명주기를 고려한 진화하는 아키텍처 구현
• 12장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애자일 문화
• 13장 관리자, 팀장, 상사와 함께 일하기
• 14장 경력 관리에 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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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서 유명 연예인 개발자분들이 언급해서 궁금해서 사봤던 책으로 기억한다. 제목은 신입 혹은 신규 입사자가 온보딩 기간에 읽어야 할 책 같지만(맞는 말이긴 하다), 그 외의 모든 개발자들도 읽어도 될 만큼 개발자 업무와 커리어 전반에 걸쳐 필요한 내용들이 쏙쏙 담겨 있다.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내용부터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중간 중간 저자들의 경험담이나 개발계의 주요한 이슈들이 토막글로 나오는데 이 내용들도 참 좋다. 시니어 개발자의 경험담을 듣고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그런 사람들도 초보 시절에는 좌절을 겪고 실수도 했다는 부분은 특히나 더. 

 

  이직은 되도록 자주 하지 말라는 말도 와닿는다. 내가 이직을 자주 했던 터라 그런 거 같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한 회사에서 충분히 실력과 경험, 명성(?)을 쌓는 게 더 좋다고 생각되는 요즘이다.

 

  기타 좋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너무 조금씩 오래 읽다 보니 잘 기억이 안난다... 개발자 업무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한 번쯤 보면 좋을 책이다.

 

 

필독! 개발자 온보딩 가이드: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원활한 협업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페셔널 개발자의 탄생, 크리스 리코미니, 드미트리 리아보이 (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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