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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후기/Book Review 2021. 4. 29. 22:34

    <자바 개발자들의 필독서, 바이블>

     

      드디어 완독했다. 기간으로 치면 무려 4년간에 걸쳐 완독했다... 이펙티브 자바 3판이 나온다고 하여 2판도 안보고 기다렸다가 2018년 10월에 예약구매로 샀었다. 초반엔 꾸준히 읽었으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회사에 두고 읽었기 때문에 진도가 잘 나가지 못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져서 출근을 잘 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잊혀졌었는데 얼마전에 가져와서 마침에 긴 여행을 마쳤다.

     


     

      목차는 너무 길어서 뺄까 하다가 목차 만으로도 공부가 되기 때문에 yes24에서 가져왔다.

    목차

    1장 들어가기

    2장 객체 생성과 파괴
    아이템 1.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고려하라
    아이템 2. 생성자에 매개변수가 많다면 빌더를 고려하라
    아이템 3. private 생성자나 열거 타입으로 싱글턴임을 보증하라
    아이템 4. 인스턴스화를 막으려거든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라
    아이템 5.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말고 의존 객체 주입을 사용하라
    아이템 6.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하라
    아이템 7.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아이템 8. finalizer와 cleaner 사용을 피하라
    아이템 9. try-finally보다는 try-with-resources를 사용하라

    3장 모든 객체의 공통 메서드
    아이템 10. equals는 일반 규약을 지켜 재정의하라
    아이템 11. equals를 재정의하려거든 hashCode도 재정의하라
    아이템 12. toString을 항상 재정의하라
    아이템 13. clone 재정의는 주의해서 진행하라
    아이템 14. Comparable을 구현할지 고려하라

    4장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아이템 15. 클래스와 멤버의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라
    아이템 16. public 클래스에서는 public 필드가 아닌 접근자 메서드를 사용하라
    아이템 17. 변경 가능성을 최소화하라
    아이템 18. 상속보다는 컴포지션을 사용하라
    아이템 19. 상속을 고려해 설계하고 문서화하라. 그러지 않았다면 상속을 금지하라
    아이템 20. 추상 클래스보다는 인터페이스를 우선하라
    아이템 21. 인터페이스는 구현하는 쪽을 생각해 설계하라
    아이템 22. 인터페이스는 타입을 정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라
    아이템 23. 태그 달린 클래스보다는 클래스 계층구조를 활용하라
    아이템 24. 멤버 클래스는 되도록 static으로 만들라
    아이템 25. 톱레벨 클래스는 한 파일에 하나만 담으라

    5장 제네릭
    아이템 26. 로 타입은 사용하지 말라
    아이템 27. 비검사 경고를 제거하라
    아이템 28. 배열보다는 리스트를 사용하라
    아이템 29. 이왕이면 제네릭 타입으로 만들라
    아이템 30. 이왕이면 제네릭 메서드로 만들라
    아이템 31. 한정적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API 유연성을 높이라
    아이템 32. 제네릭과 가변인수를 함께 쓸 때는 신중하라
    아이템 33. 타입 안전 이종 컨테이너를 고려하라

    6장 열거 타입과 애너테이션
    아이템 34. int 상수 대신 열거 타입을 사용하라
    아이템 35. ordinal 메서드 대신 인스턴스 필드를 사용하라
    아이템 36. 비트 필드 대신 EnumSet을 사용하라
    아이템 37. ordinal 인덱싱 대신 EnumMap을 사용하라
    아이템 38. 확장할 수 있는 열거 타입이 필요하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아이템 39. 명명 패턴보다 애너테이션을 사용하라
    아이템 40. @Override 애너테이션을 일관되게 사용하라
    아이템 41.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7장 람다와 스트림
    아이템 42. 익명 클래스보다는 람다를 사용하라
    아이템 43. 람다보다는 메서드 참조를 사용하라
    아이템 44. 표준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아이템 45. 스트림은 주의해서 사용하라
    아이템 46. 스트림에서는 부작용 없는 함수를 사용하라
    아이템 47. 반환 타입으로는 스트림보다 컬렉션이 낫다
    아이템 48. 스트림 병렬화는 주의해서 적용하라

    8장 메서드
    아이템 49. 매개변수가 유효한지 검사하라
    아이템 50. 적시에 방어적 복사본을 만들라
    아이템 51. 메서드 시그니처를 신중히 설계하라
    아이템 52. 다중정의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53. 가변인수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54. null이 아닌, 빈 컬렉션이나 배열을 반환하라
    아이템 55. 옵셔널 반환은 신중히 하라
    아이템 56. 공개된 API 요소에는 항상 문서화 주석을 작성하라

    9장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원칙
    아이템 57. 지역변수의 범위를 최소화하라
    아이템 58. 전통적인 for 문보다는 for-each 문을 사용하라
    아이템 59. 라이브러리를 익히고 사용하라
    아이템 60. 정확한 답이 필요하다면 float와 double은 피하라
    아이템 61. 박싱된 기본 타입보다는 기본 타입을 사용하라
    아이템 62. 다른 타입이 적절하다면 문자열 사용을 피하라
    아이템 63. 문자열 연결은 느리니 주의하라
    아이템 64. 객체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참조하라
    아이템 65. 리플렉션보다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아이템 66. 네이티브 메서드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67. 최적화는 신중히 하라
    아이템 68.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명 규칙을 따르라

    10장 예외
    아이템 69. 예외는 진짜 예외 상황에만 사용하라
    아이템 70. 복구할 수 있는 상황에는 검사 예외를, 프로그래밍 오류에는 런타임 예외를 사용하라
    아이템 71. 필요 없는 검사 예외 사용은 피하라
    아이템 72. 표준 예외를 사용하라
    아이템 73. 추상화 수준에 맞는 예외를 던지라
    아이템 74. 메서드가 던지는 모든 예외를 문서화하라
    아이템 75. 예외의 상세 메시지에 실패 관련 정보를 담으라
    아이템 76. 가능한 한 실패 원자적으로 만들라
    아이템 77. 예외를 무시하지 말라

    11장 동시성
    아이템 78. 공유 중인 가변 데이터는 동기화해 사용하라
    아이템 79. 과도한 동기화는 피하라
    아이템 80. 스레드보다는 실행자, 태스크, 스트림을 애용하라
    아이템 81. wait와 notify보다는 동시성 유틸리티를 애용하라
    아이템 82. 스레드 안전성 수준을 문서화하라
    아이템 83. 지연 초기화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84. 프로그램의 동작을 스레드 스케줄러에 기대지 말라

    12장 직렬화
    아이템 85. 자바 직렬화의 대안을 찾으라
    아이템 86. Serializable을 구현할지는 신중히 결정하라
    아이템 87. 커스텀 직렬화 형태를 고려해보라
    아이템 88. readObject 메서드는 방어적으로 작성하라
    아이템 89. 인스턴스 수를 통제해야 한다면 readResolve보다는 열거 타입을 사용하라
    아이템 90. 직렬화된 인스턴스 대신 직렬화 프록시 사용을 검토하라

     


     

        사람들이 자바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빠지지 않는게 바로 이 이펙티브 자바이다. JDK의 많은 부분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조슈아 블로크가 집필 하였다. 이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믿고 봐도 되는 책인 것 같다. 많이 사용하고 활용한 사람보다 그걸 설계하고 만든 사람이 창조물에 대해서 잘 알테니까.  그의 다른 저서 자바 퍼즐러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목차를 보면 알수 있듯이 자바 기본서가 아닌, 자바를 활용하는 상황들에 있어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활용서라고 할 수 있다. 인생도 그렇듯이 프로그래밍도 trade off이기 마련이고, 프로젝트의 상황과 현실이 모두 다르겠지만 이 책에 나온대로만 해도 최소 코드 퀄리티는 보장이 될 것 같다.

     

      읽을수록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부분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그런 작은 디테일 하나 하나가 모여 견고하고 유지 보수 쉬운 시스템이 될 것이다. 언어를 언어의 설계자의 의도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말이다.

     

      책을 다 읽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1~6 아이템을 다시 읽어 보았다. 3년 전에는 와닿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제야 실무에서 적용하고 사용하다 보니 체감이 되었다. 객체지향 언어인 만큼 객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그 시작인 "객체의 생성" 부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의 친구 롬복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정적 팩토리 메서드나 값객체, 빌더 등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내가 롬복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를 너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는 꺼려진다. 그 예로 빌더의 원래 목적과 롬복의 빌더는 모양새가 다르다는 사수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책장에 두고 다시 필요할 때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다.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조슈아 블로크 (인사이트)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자바 플랫폼 모범 사례 완벽 가이드 - Java 7, 8, 9 대응자바 6 출시 직후 출간된 『이펙티브 자바 2판』 이후로 자바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그래서 졸트상에 빛나는 이 책도 자바 언어와 라이브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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