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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is 핵심정리
    후기/Book Review 2019. 5. 5. 16:13


    회사에서 Redis를 활용한 작업을 하게 되어 더 알아보고 싶었다. 회사 도서관에 마침 적당해 보이는 책이 있어 빌려서 읽어 보았다.

    목차

    1. 시작하기(기초 단계)

    2. 고급 데이터 타입(검은 띠 따기)

    3. 시계열(관찰 집합)

    4. 커맨드(괴물들이 사는 나라)

    5. 선호하는 언어의 클라이언트(여러 언어로 레디스 다루기)

    6. 일반적인 실수(실수 피하기)

    7. 보안 기술(데이터 보호하기)

    8. 레디스 확장하기(싱글 인스턴스 넘어서기)

    9. 레디스 클러스터와 레디스 센티널(집단 지성)

     

    레디스에 저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데이터 타입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js를 사용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 나간다. 데이터 타입 중 비트맵과 하이퍼로그로그는 처음 들어 보았는데 비트맵은 잘 쓰면 빠르고 간단하게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기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9장 초반에 레디스 센티널과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CAP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분산 시스템은 CAP 정리의 3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이론이다. 각각 Consistency(일관성), Avaliability(가용상), Partition tolerance(분할 내성)인데, 잘 생각해보면 C와 A를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ySQL, Kafka, elasticsearch, MongdoDB 등을 요새는 한대만 사용하지 않고 다 샤딩(혹은 클러스터링)해서 사용한다. 확장성과 가용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Redis도 클러스터링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회사에서도 클러스터링 모드로 사용 중). Redis를 캐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가지 데이터 타입을 저장할 수 있어 빠른 저장소로도 사용된다. 에전에는 메모리를 활용해 데이터를 저장해 빠르게 데이터를 읽기/쓰기 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Redis도 그렇고 Spark도 그렇다고 한다. 점점 더 빠르고 고가용성에 확장 가능한 개발 플랫폼들이 더 나올 것 같다.

     

    Redis 핵심 정리, 에이콘(맥스웰 데이브슨 다 실바, 휴고 로페스 타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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