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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s 핵심정리후기/Book Review 2019. 5. 5. 16:13728x90반응형
회사에서 Redis를 활용한 작업을 하게 되어 더 알아보고 싶었다. 회사 도서관에 마침 적당해 보이는 책이 있어 빌려서 읽어 보았다.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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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기초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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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데이터 타입(검은 띠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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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관찰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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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괴물들이 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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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언어의 클라이언트(여러 언어로 레디스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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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실수(실수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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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술(데이터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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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스 확장하기(싱글 인스턴스 넘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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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스 클러스터와 레디스 센티널(집단 지성)
레디스에 저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데이터 타입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js를 사용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 나간다. 데이터 타입 중 비트맵과 하이퍼로그로그는 처음 들어 보았는데 비트맵은 잘 쓰면 빠르고 간단하게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기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9장 초반에 레디스 센티널과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CAP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분산 시스템은 CAP 정리의 3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이론이다. 각각 Consistency(일관성), Avaliability(가용상), Partition tolerance(분할 내성)인데, 잘 생각해보면 C와 A를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ySQL, Kafka, elasticsearch, MongdoDB 등을 요새는 한대만 사용하지 않고 다 샤딩(혹은 클러스터링)해서 사용한다. 확장성과 가용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Redis도 클러스터링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회사에서도 클러스터링 모드로 사용 중). Redis를 캐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가지 데이터 타입을 저장할 수 있어 빠른 저장소로도 사용된다. 에전에는 메모리를 활용해 데이터를 저장해 빠르게 데이터를 읽기/쓰기 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Redis도 그렇고 Spark도 그렇다고 한다. 점점 더 빠르고 고가용성에 확장 가능한 개발 플랫폼들이 더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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