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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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장인후기/Book Review 2017. 6. 20. 00:43
책 제목을 보고나서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쓸 정도의 사람이라면 본인이 당연히 소프트웨어 장인이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의 내용과 깊이로 봤을 때 장인이 맞는것 같다. (장인은 실력보다는 태도와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했으나 실력도 뛰어난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애자일, 짧은 피드백 루프, 그리고 TDD이다. TDD는 100번은 넘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반복해서 강조한다. 'TDD는 절대 느리지 않다. 일일히 수동으로 테스트 할 시간은 있지만 단위 테스트 코드를 짤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사실 많은 TDD 전파자들도 이렇게 얘기는 하는데 이렇게 일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어느 회사는 테스트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