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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 부트 코딩 공작소
    후기/Book Review 2017. 7. 7. 00:25

      사내에서 신규 프로젝트 작은거를 하나 하게 되었는데, 기회다 싶어서 스프링 부트로 하기로 결정했고 참고서적으로 구입한 책. 출판 당시(한국어 번역판이 나올 때) 토비님을 비롯 여러 전문가들이 칭찬을 하던 책이라 믿고 볼 수 있었다.


      스프링도 써봤고 스프링 부트도 공부는 해보았으나 부트를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조금 두려움은 있었다. 또한 메이븐 기반의 프로젝트는 해봤어도 그레이들은 써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책이 그레이들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이 기회에 그레이들을 사용해 보았다(메이븐 설명도 나오긴 하지만 주는 그레이들이다). 


      그레이들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시작하는 것부터 해서 application.yml 설정하는 것들, 엑추에이터 기능(health정도만 사용하지만)들은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신규 프로젝트가 API서버를 구축하는 것이어서 뷰와 관련된 thymeleaf부분은 예제 타이핑해보는 정도로 했고, 그루비와 그레일즈로 개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만 보고 넘어갔다. 배포 역시 외부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내 클라우드에 올리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헤로쿠와 클라우드 파운드리에 편리하게 배포하는 것이 있구나 하고 넘어갔다. 


      모든 개발 서적들이 그렇듯이 출시된지 조금만 지나면(번역서의 경우 번역하는 동안에 이미) 옛날 버전의 것들이 되어버린다. 신규 프로젝트라 이왕이면 부트 최신 버전을 써보자 해서 1.5.4버전으로 개발했다(사실 1.5.3으로 하다가 중간에 1.5.4가 나와서 높였다). 그래서 책에 나오는 코드가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된 것들도 왕왕 나왔다(책은 1.3.6버전 기준이다). 그런 부분은 스프링부트 레퍼런스 찾아보면서 최신것으로 대체하여 적용하였다.


      스프링을 알고 스프링 부트를 실제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크레이그 월즈가 쓴 스프링 인 액션의 샘플북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마져 읽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아... 아직 토비의 스프링도 제대로 다 안 읽었구나!).


    스프링 부트 코딩 공작소: 코드만 작성하고 나머지는 맡겨라!, 길벗(크레이그 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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