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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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회고창작공간/일기 2020. 1. 25. 22:46
한 해가 갈수록 회고의 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다. 매년 나이와 연차는 늘어만 가는데 개발자로서의 성장도 잘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집안에 큰일이 있어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회사 매우 만족하며 잘 다녔다. 드디어 현 회사에서 1년 만근을 했다. 연봉이나 인센티브 측정이 드디어 제대로 될 것 같다. 그래도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현재 세 번째 회사인데 그중 가장 좋다. 모든 게 회바회, 팀바팀, 케바케겠지만 우리 팀은 분위기, 사람, 일, 성장 모든 측면에서 만족스럽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서비스가 잘 안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뭐... 슬슬 설계적인 부분이나 개발에 있어 주도적이고 책임을 갖고 일을 해야 할 정도의 연차라 괜히 스스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