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의 스프링 3.1 Vol.1] 1장 오브젝트와 의존관계

  [사족]

  1장만 8번 정도 본것 같다(2011년 정말 글자만 읽은 시절 포함). 이제야 한 90% 이해하는 것 같다. 그만큼 깊고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인것 같다. 하지만 아직 완독한 적이 없다... 토비의 스프링3.1을 완독하기 위해 한 장을 읽을 때 마다 짧게라도 정리하고 느낀점들을 남길까 한다.

 

  [내용]

1장의 큰 목차는 다음과 같다.

1.1 초난감 DAO

1.2 DAO의 분리

1.3 DAO의 확장

1.4 제어의 역전(IoC)

1.5 스프링의 IoC

1.6 싱글톤 레지스트리와 오브젝트 스코프

1.7 의존관계 주입(DI)

1.8 XML을 이용한 설정

1.9 정리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DAO 코드를 가지고 조금씩 리팩토링 하면서 객체지향적이고 스프링다운 코드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1장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만한 것은 바로 제어의 역전과 의존관계 주입(IoC/DI)라 할 수 있겠다.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느슨한 결합, 외부로부터 객체를 주입받아 사용하므로 구체적인 클래스를 알 필요가 없음, 유지보수의 간결화 등이 모두 이어지는 내용이다.

  Application Context에서 스프링 빈 객체의 생성과 주입 등을 담당한다. 그렇기에 다른 클래스들은 자신이 사용할 객체의 구현체를 알 필요가 없이 주입받는 대로 사용만 하면 된다. 런타임시에 주입되는 객체를 사용해서 말이다.

  중간 중간 깨알같이 회색박스로 해서 추가적인 설명들이 곁들여 있는데 이 부분도 지식이 쏠쏠하다. DAO, 자바빈, 리팩토링, 디자인 패턴(템플릿 메소드 패턴, 팩토리 메소드 패턴) SOLID원칙 등 스프링, 자바에 해당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Software Engineering 전반적인 내용을 추가적으로 이해시켜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1장에서 한 내용들을 친절하게 잘 요약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