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일기

2018년 회고

미래의 개발왕 2019. 1. 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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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이 지나 이제 나이는 30, 연차는 5년차(만으로는 3년차)가 된다. 이제는 어디가서 주니어라고 말하기도 뭐한 (그렇다고 시니어도 아닌) 애매한 연차가 되었다. 개발왕에 잘 다가가고 있는지 지난 한 해를 한 번 돌아보자.


이직

  또 한 번의 이직이 있었다. 전 회사도 충분히 좋은 회사였지만 조금 더 큰 물에서 놀고 싶었다. 대용량 트래픽글로벌 서비스가 주된 목표였다. 그 중 하나는 만족하였지만 하나는 아직 진행중이다. 서비스가 잘 되서 나머지 한 요소도 충족하길 바란다.

  사용하는 기술은 자바와 스프링을 활용한다. 우리 서비스 중에서 특히 사용자 서비스(사용자 인증, 관리)를 하고 있다. 꼭 이쪽으로 오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어디서나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부분이 사용자 서비스와 보안쪽이니까.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코드리뷰 하는 문화가 있는 회사로 왔다. 서로의 코드를 공유하고 체크해 주는 것은 서로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바빠서 제대로 못할 때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나에게 더 도움이 된다.

  이번 회사는 오래 다니고 싶다. 사람들도 좋고 배울 것도 많다. 게다가 출퇴근까지 나쁘지 않으니 열심히 오래 가고 싶다.


  북리뷰도 몇 번 하였고 특히 처음으로 베타리더로 참여도 해보았다. 베타 리더와 관련해서는 따로 블로깅을 할 계획이다. 스프링 클라우드 인 액션의 번역본을 미리 읽어보고 실습하는 내용이었는데 재미 있었다. 기간의 압박이 조금 있었으나 책의 전반부만 하였기에 무리없이 진행하였다. 기회가 되면 또 다른 관심있는 분야의 책에 대해서 베타리더로 참여하고 싶다.


읽은 책


참석한 세미나


인터넷 강의


블로깅

  이제 정말 책과 세미나 리뷰용 사이트가 되어 가고 있다. 일하면서 기술적으로 정리하거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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